녹색생태원(Green Eco-park)복원사업



<녹색생태원(Green Eco-park)복원사업>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 먼지 중 37%가 발원하는 중국 내몽고지역은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과거 과도한 방목과 무분별한 토지자원 및 수자원의 이용으로 현재 급속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쿠부치사막의 확대는 현지 주민의 삶의 터전을 황폐화시키는 심각한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오는 황사의 빈도와 그 강도가 점차 높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래숲은 2006년 10월 중국의 차세대지도자그룹인 공청단 및 현지의 다라터치인민정부와 협정을 체결하여 사막화를 저지하고 황사피해를 줄일 '한∙중우호녹색장성'을 건설하였습니다. 녹색장성건설사업은 쿠부치사막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지에차이(解柴)도로 양측으로 길이 15km, 폭 0.5km의 방풍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10년 2월 현재 성공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사막이라는 척박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면밀한 사전조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서 지금까지 식재한 나무의 80% 이상이 생존하였습니다.

kubuqi desert

   이 녹색장성건설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래숲은 녹색장성의 양쪽으로 그 식재범위를 확대하여 쿠부치사막을 녹지로 복원하는 '녹색생태원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녹색장성 건설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된 잔단자오(展旦召)일대는 쿠부치사막이 동쪽으로 확대되는 최전선으로서, 불과 100여 년 전만해도 푸른 풀이 자라는 초원이었으며 원래부터 사막이 아닌 까닭에 지하수원도 비교적 풍부하고, 근처에는 황하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녹지로 복원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리적 조건과 함께 미래숲과 공청단 및 다라터치인민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는 녹색생태원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녹색장성이 쿠부치사막의 동진(東進)을 저지하는 교두보라면 녹색생태원은 이 교두보를 발판으로 사막쪽으로 녹지를 넓혀나가는 거점입니다. 이러한 거점들을 늘림으로써 잔단자오(展旦召)일대의 사막화지역 전체를 녹지로 바꾸는 것이 녹색생태원복원사업의 목적이며 올해엔 300ha 규모로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kubuqi desert

   현재까지 '대한항공생태원'과 'KOICA생태원'이 건립되었으며, 이러한 생태원은 향후 휴양림, 생태환경교육장, 위락시설 등으로 활용하여 부가가치의 생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실천하려는 뜻있는 기업에게 녹색생태원복원사업은 최적의 참여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미래숲은 "이동사막은 막을 수 없다"라는 종래의 고정관념을 깨고 인류최초로 이동사막의 확대를 저지하고 메마른 사막을 녹지로 복원하는 역사적인 녹색생태원복원사업에 동참할 기업 및 개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