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Forest
파괴된 땅
황사, 미세먼지는 우리가 사막화의 영향권에 있음을 말합니다.
사막화는 자연적인 현상이나, 지금의 사막화 속도는 자연적 속도의 100배에서 많게는 1000배에 달합니다.
평균적으로 5초에 축구장 하나 크기의 토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 세계식량기구 ITPS, 2015 –
전국이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다. 유례없는 열돔 현상으로 북반구 국가들은 살인적인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구 온난화와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가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 몽골의 급속한 사막화로 인해 한 여름의 폭염, 봄·가을의 황사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데일리 굿뉴스 2018.08.07-
황사의 근원지인 파괴된 땅 1분에 32개 축구장의 속도로 퍼지고 있는 사막.2000년전에 울창했던 내몽골의 숲은 지금은 무분별한 남용으로 사막이 되어 황사의 근원지가 되었습니다.이러한 토양의 파괴는 아시아에서 중앙아시아,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의 사막들의 경계선 을 허물어 거대한 하나의 사막을 만들었고, 2030년까지 약 7억명에 달하는 사막난민의 발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UNCCD “Desertification” the invisible frontline-